쪽파 심는 시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쪽파 심는 시기에 대해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과연 쪽파 심는 시기는 언제일까요?

지금부터 알아보시죠.

쪽파 특징

쪽파는 백합과에 속한 다년생 초본이다. 쪽파의 원산지는 중국과 고대 그리스 지역이고, 우리 나라에는 1500여 년전 중국 당나라로부터 전해져 왔고 지금도 당파 또는 자청파로도 불린다. 쪽파는 파와 양파의 교접에 의해 만들어졌다는게 정설로 알려져 있다. 쪽파는 가을에서 봄 사이 생육을 하고 여름에는 비늘줄기를 만들어 휴면하는 것이 특징이고, 쪽파의 잎은 가늘고 분열상태가 활발하여 1포기 쪽파는 20본이나 분열되고, 드물게 꽃줄기를 내기도 한다. 

좋은 쪽파 고르기 & 보관 온도

쪽파는 줄기가 노랗게 시든 제품은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오랜 유통·저장 기간에 의해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쪽라 줄기에 꺾임과 부러짐과 같은 상해가 발견된 상품도 피하는 것이 좋다. 쪽파의 보관 온도는 자연상태(10~24℃)이며, 씻은상태는 5℃ 이하다. 

쪽파 효능

쪽파에는 알리신을 비롯해 혈압 안정을 도와주는 성분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쪽파 속 칼륨, 칼슘 등의 성분은 혈관 속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고 비타민 C성분은 몸속에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맞아주고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면서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쪽파에는 풍부한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어 피로물질을 유발하는 젖산의 분비를 억제하여 주고 피로회복 효과가 탁월합니다. 또한 무기질과 각종 비타민도 풍부해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줍니다. 

쪽파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고 변비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쪽파에는 비타민 A와 비타민 C성분이 함우되어 있는데 이 성분들은 콜라겐 성분을 촉진시켜주고 피부의 잡티나 기미를 만드는 멜라닌의 피부 침착을 방지합니다. 쪽파에는 지산틴, 카로틴, 루테인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피부의 염증을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쪽파 심는 시기

쪽파는 무더운 여름철에도 흑비닐 멀칭으로 땅의 온도를 낮춰주고 스프링쿨러 등으로 관수를 자주 해 주면 파종 후 40여 일만에 출하할 수 있을 정도로 재배 기간이 짧은 것이 특징이다. 쪽파는 6,7월을 제외하고는 1년에 수차례 수확이 가능한것이 장점이다. 쪽파의 최대 수요시기인 김장철용은 8월 하순, 9월 상순 사이에 심으며 11월 하순, 12월 상순 사이에 주로 수확한다.

좋은 쪽파 고르는 방법

좋은 쪽파를 고를떄에는 쪽파 잎의 짙은 녹색이 균일하며 연하고 깨끗한 것이 좋고 쪽파의 줄기부분이 여러 갈래로 가늘게 나누어지지 않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쪽파의 아래 흰 부분이 윤기가 있고 크기가 균일한 것이 품질이 좋으며 보기에 힘차게 뻗은 것이 신선한 쪽파이다.

쪽파 심는 시기

쪽파는 저온성 작물로 생육기간이 긴것이 특징입니다.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쪽파는 휴면기간을 보내고 8월 중순에 9월 초 심는 것이 가장 적기입니다. 노지에 심는 쪽파는 보통 10월 ~ 11월 사이에 수확을 하게 되며, 쪽파가 자라기 가장 좋은 생육 온도는 15~20도씨이고 저온에 아주 강한 작물입니다.

좋는 씨쪽파 구입 방법

쪽파는 씨앗으로 자라는 채소가 아니고 마늘처럼 생긴 씨족파를 심어야 합니다. 씨족파는 8월에 전통 5일장 시장 또는 재래 시장에서 많이 판매를하여 구입을 할수있습니다. 좋은 씨쪽파는 만져보았을 떄 알이 단단하고 부패되지 않은 것으로 윤기가 나는 쪽파 종구가 가장 좋습니다. 

쪽파 효능

쪽파의 줄기에 비늘인 총백은 알리신 성분이 풍부하고 항균작용을 한다. 쪽파는 대소변을 통하게하고 땀을 잘 내게 해준다. 파의 뿌리는 두통과 동상을 치료하고 파의 종자는 시력을 좋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쪽파의 잎은 땀을 내게 하고 감기 등을 예방하기 붓기를 줄여준다. 쪽파 전체를 모두 액즙으로 먹게 되면 어혈도 사라지고 두통가 코피를 멈추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

쪽파 특징

쪽파는 대파에 비해 향이 은은하고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으로 알려져 있다. 쪽파는 오래 끓이는 국물 요리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요리에 밑 양념으로 사용될 만큼 쓰임새가 많다. 파전, 고춧가루와 젓국만 넣어서 만드는 파김치, 쪽파를 데쳐서 댕기처럼 묶어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파강회, 달인 간장에 담가 먹는 쪽파 장아찌 등이 있다. 고기 먹을 때 쪽파를 곁들이면 고기의 누린내도 잡아줘 풍미를 더하고 맛은 일품이다. 

쪽파 효능

쪽파에는 아미노산에 속하는 글루탐산이 가장 많이 함유되고 있고 그 다음 순서로 아스파탐산, 프롤린, 알라닌이 포함되어 있다. 글루탐산과 아스파탐산은 우리 몸에서 뇌세포를 활성화 하는 역할을 하고 에너지를 고양하는 작용을 해준다. 글루탐산은 알라닌과 함께 간해독 대사에도 도움을 준다. 프롤린은 콜라겐 합성에 필수적이라서 관절과 연골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비타민C와 함께 상처치우와 피부보호 작용도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쪽파 보관 방법

쪽파파를 집 에서 짧은 시간 보관을 할 경우에는 쪽파를 신문지 등에 잘 싸서 냉장고 보관을 해주면 된다. 쪽파는 물에 닿았을 경우는 빨리 요리에 사용하며, 남은 쪽파는 잘게 썰어서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면 이용하는 데 편리하다. 그 외에 쪽파를 오래 보관할 필요가 있을 경우에는 햇빛이 들지 않는 화분 등에 묻어 두면 어느 정도 장기 보관이 가능하다. 이때 파는 줄기가 굵은 것일수록 가장 보관하기 좋다.

쪽파 효능

쪽파는 항암효과가 뛰어나고 면역기능을 강화시켜 주는 식품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에서도 쪽파를 소개할떄 쪽파는 성질이 따뜻해서 몸이 차가운 체질에 아주 이로운 식품이며 비장과 신장을 좋게 하여 기운을 북돋아주고 피로를 이기게 한다고 적혀져 있다. 쪽파에는 비타민 A,B,C,D,E와 아미노산, 항산화 성분, 식이섬유등이 골고루 들어있다. 쪽파는 대파와 비교해도 100g당 칼슘은 무료 4배이고, 비타민 C는 1.6배, 비타민 K도 일일 권장량의 172%가 들어있다.

◇ 쪽파 김치

<재료>

쪽파 2단, 다진 마늘 3큰 술, 새우젓 3큰 술, 치액젓 1컵, 고운 고춧가루 2컵, 설탕 2큰 술, 통깨, 밀가루 2큰 술, 물 2컵

<만드는 법>

① 파 손질을 한 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둔다.

② 큰 양푼에 쪽파를 담고 멸치액젓을 뿌리 쪽에 골고루 붓고 15분 간 절여준다.

③ 밀가루 2큰 술, 물 2컵을 약한 불에서 저어가며 끓여준다.

④ 다진 마늘, 새우젓, 양파를 믹서기에 넣고 갈아준다.

⑤ 식힌 밀가루 풀에 고춧가루 2큰 술, 믹서기에 간 양념과 설탕 2큰 술을 넣고 섞는다.

⑥ 김치 양념을 파에 골고루 발라준다.

⑦ 김치 통에 차곡차곡 넣고 상온에서 2일 정도 둔 다음 냉장보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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