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 파종 시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시금치 파종 시기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과연 시금치 파종 시기는 언제일까요?

지금부터 알아보시죠.

시금치 효능

시금치에는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금치에는 많은 비타민과 미네랄과 항산화제가 들어있다. 이러한 영양분은 우리 몸의 암의 위험을 줄여주고 암의 성장과 확산을 낮춰주는 플라보노이드인 캠페롤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케르세틴이라고 불리는 항산화 성분은 심장병과 제2형 당뇨병뿐만 아니라 기억력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시금치는 혈압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시금치를 섭취하면 혈류를 새선하고 심장의 작업량을 덜어준다. 영양학 저널 연구에 따르면 11명의 남성과 7명의 여성이 시금치 음료를 섭취했는데 질삼염의 혈중 수치가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금치 파종 시기

시금치의 재배 형태는 총 3가지로 봄 가꾸기·여름 가꾸기·가을 가꾸기가 있다. 봄 가꾸기는 4~5월에 씨를 뿌리고 5~6월에 수확하는 것이 특징으로 대표적인 품종으로는 노벨 시금치가 있다. 여름 가꾸기는 6~8월에 씨를 뿌려 8~10월에 수확하는 형태이며 재래종이 재배되나 온도가 25℃ 이상 되면 자라지 않으므로 고랭지에서만 재배되는 것이 특징이다. 가을 가꾸기는 9~10월에 씨를 뿌려 10~11월에 수확하는 것으로 주로 우성 시금치가 재배되는 것이 특징이다. 파종은 줄뿌림을 주로 하며 시비량은 10a당 질소 20kg, 칼륨 15kg, 인산 12kg 정도이다. 수확은 재배 시기에 따라 다르나 파종 뒤 50~60일에 실시한다.

시금치 효능

시금치는 당근, 피망, 고추보다 3배나 노픈 철분을 함유하고 있다. 시금치는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고 적혈구 헤모글로빈 형성에도 도움을 준다. 따라서 시금치를 자주 먹게되면 철분 결핍성 빈혈을 예방할 수 있다. 시금치에는 비타민 K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비타민 K는 칼슘의 흡수를 향상하고 뼈를 튼튼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의 도움으로 강력한 상산화 기능을 하고 다양한 질병과 신체 노화를 방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금치에 들어있는 틸라코이드 성분은 뇌에 포만감을 느끼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식욕을 억제하는 것이 특징이다. 혈액 속 지방 수치를 낮춰주고 식이섬유와 풍부한 사포닌이 변비 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비타민 C와 함께 항산화제의 역할을 해준다. 또한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고 심장혈관 질환을 개선하고 당뇨병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다. 

시금치 파종 시기

시금치는 서늘한 날씨를 좋아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봄 시금치는 고온 건조가 심하면 추대가 빨라진다. 따라서 3월 ~ 4월에 파종하여 4월 ~ 6월에 수확하는 것이 가장 좋다. 더울 떄 시금치 씨앗을 파종하면 발아도 잘 안되고 잘 자리지 않고 꽃대가 빨리 올라온다. 가능한 벚꽃 피는 시기에 봄 시금치를 파종 하면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다.

시금치 효능

시금치는 영양학적으로 수용성비타민인과 지용성 비타민, 미네랄 및 카로티노이드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어 채소 중의 왕이라고 불린다. 시금치가 철분의 왕이라는 별명도 있는데 그 만큼 철분 함유량이 많다. 문헌에 따르면 시금치는 파채라고 부르는데 맛이 달고 기운이 서늘하고 독이 없고 열을 내려주고 가슴의 답답한 기운을 풀어준다고 적혀있다. 또 보혈 작용이 있어 건조함을 윤택하게 한다고 한다. 

또한 장의 기운을 소통시켜 변비에도 좋다. 따라서 시금치는 치질과 만성변비, 고혈압과 같은 대사 증후군에도 좋고 당뇨병에 의한 입마름과 혈당조절작용이 뛰어나다.

시금치 파종 시기

봄 재배 시금치의 파종 시기를 알아보면 남부지방이 2~3월이며 30~40일 재배 후 수확하는 작형을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파종시기가 늦어질수록 장일 고온기가 되어 추대되므로 파종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파종 량은 모난종자 10~15ℓ/10a, 둥근종자 4~6ℓ/10a로 맞추고, 24시간 침종 후 벤레이트티 800배액에 5시간 정도 담갔다가 25℃에서 3~4일간 싹을 틔워 파종하면 발아가 균일하게 하면 된다.

시금치 섭취시 주의사항

시금치는 생으로 먹으면 절대 안 된다. 그 이유는 시금치에는 수산의 함량이 높아서 체내에서 칼슘과 결합하여 수산칼슘염을 만든다. 여기서 문제는 이 수산칼슘염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뭉쳐서 신장결석 등이 쉽게 생기게 된다. 모든 신장 결석의 75%가 주로 수산칼슘염으로 구성 되어 있어 시금치는 그냥 먹는 것은 위험하다. 따라서 시금치는 반드시 끓는 물에 한번 데친 후 얼음물에 담가두었다가 그 물을 꼭 자내고 요리에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이렇게 시금치를 끓는 물에 삶아내면 수산함량이 30~87%까지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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